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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 28일 강한 비...남해안·지리산 최대 70mm 예상

김소언 | 2022/11/28 08:2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28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 강수확률 지도 <자료제공=광주기상청>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며 오늘(28일)밤부터 내일(29일)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29일)오전 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동부남해안지역과 지리산 부근 20~60mm, 그 밖의 지역은 10~40mm입니다.
 
한편, 비가 그친 뒤 모레(30일)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서부지역에는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8.1도를 비롯해 광양 8.4, 광주 10.6, 목포 13.5, 여수 13.6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이 시각 현재(28일 오전 8시) 서해남부먼바다‧앞바다, 남해서부앞바다 등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남해서부해상을 시작으로 내일(29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1-28 08:24:08     최종수정일 : 2022-11-28 08: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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